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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85

'칼치기'로 여고생은 '전신마비' 됐는데 가해자는 고작.. (사진) 엠빅 뉴스 (이하) 시내 버스 운행중 갑자기 끼어든 일명 '칼치기 차량'에 미처 자리에 앉지 못한 여학생이 크게 넘어지면서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사고, 그러나 끼어들기를 한 운전자는 금고 1년이 선고돼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판이 강하다. 지난 28일 창원지방법원은 최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58)에게 금고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16일 진주시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렉스턴 SUV차를 몰던 중 시내 버스 앞으로 갑자기 끼어드는 일명 '칼치기'로 충돌사고를 일으켰다. 이 사고로 버스 맨 뒷자석에 앉으려던 고3 여고생이 앞으로 튕겨져 나와 동전함에 부딪히면서 전신마비 등 중상해를 입었다. 이에 검찰은 1심 재판에서 A씨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지만 법.. 2020. 12. 10.
"백신 부작용 알아야 된다" 기쁨도 잠시 '부작용' 우려 급증 정부가 이달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4400만명분을 확보했다 밝힌 가운데 백신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있다. 연합뉴스 우리 정부가 확보한 백신은 임상 3상에서 효과를 입증한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글로벌제약사 얀센(존슨앤드존슨), 미국 제약사 화이자, 모더나 4개 사의 백신이다. 연합뉴스 다만 임상 과정에서 코로나19 증상과 비슷한 부작용이 보고되어 제약사들이 각국과 계약 과정에서 부작용 면책을 요구하였다. 전문가들은 백신은 면역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부작용이 발생하는 만큼 제약사와 정부, 의료진이 이를 명확히 알려야 된다 강조하고 있다. 클립아트 코리아 _ 이하 백신을 접종하게 되면 사람들은 과도한 면역 반응이 일어나 부작용을 겪는다. 주사부위에 통증이 느껴지.. 2020. 12. 9.
"난 안마셨다.." '라임 술 접대' 김봉현 전 회장 외 현직 검사 1명 기소 연합뉴스 라임자산운용의 전주(錢主)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46·수감 중)이 폭로한 '검사 술접대 의혹'과 연관된 현직 검사 1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 / 뉴스1 100만원 이상 향응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A 검사와 접대자인 김 전 회장, 술자리를 주선한 검사출신 변호사를 각각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위반으로 이날 불구속 기소되었다. 뉴스1 서울남부지검 검사 향응·수수사건 수사전담팀(팀장 김락현 형사6부장)은 이날 “재판중인 김 회장이 제기한 검사 향응수수 의혹 사건을 수사한 결과 “검사 A, B, C에 대한 술접대 사실은 객관적 증거로 인정된다”며 아래와 같이 밝혔다. 다만 “라임 수사 당시 이들 3명에 대한 술접대 사실을 수사팀이 인지했다거나 상부에 보고한 사실은 인정하기 어.. 2020. 12. 9.
초등생 성추행범, '불구속 기소'→계속된 혐의 부인에 법정 구속 '징역 4년' 연합뉴스 초등학생 여아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실형이 선고되었다. 기사와 무관한 사진 - 클립아트코리아 이 남성은 "법정에 선 것이 수치스럽다고"말해 재판부의 항의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8일, 제주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장찬수)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53)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또한 법원은 A씨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에 취업제한을 명령받은 후 법정 구속됐다. A씨는 지난 9월 제주 도내 거주지로 들어가는 피해자 B(8)양을 뒤에서 끌어안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한다. 연합뉴스 그는 수사기관 조사와 공판 과정에서 "당시 상황이 기억 나지 않고, 접촉.. 2020.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