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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85

스피츠 물어 죽게 한 로트와일러...입마개 씌우지 않은 견주, 결국 법정 간다 연합뉴스, 청와대 국민청원 캡처 산책하던 흰색 소형견 스피츠를 물어 죽인 로트와일러의 견주가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 연합뉴스 TV 캡처 30일 검찰 등에 의하면 서울서부지검은 전날 로트와일러 견주 A씨를 재물손괴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 전했다. 기사와 무관한 사진 - 클립아트코리아 (이하) A씨는 지난 7월 25일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에서 입마개를 채우지 않고 로트와일러를 산책시키다 타인의 반려견 스피츠를 물어 죽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사고를 막으려던 스피츠의 견주까지 부상을 입힌 것으로 파악됐다. 이 로트와일러는 3년 전에도 유사한 사고를 낸 적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017년 피해를 입은 견주는 SBS에 “로트와일러가 우리 개를 물어서 과다 출혈로 즉사했다”고 전했다. 지난 .. 2020. 12. 31.
"내 아이폰 내놔" 죄없는 흑인 소년에 '도둑' 누명 씌운 백인여성 (영상) 인스타그램 (@keyonharrold) 지난주, 미국 뉴욕에 사는 흑인 트럼펫 연주자 케욘 해롤드와 그의 중학생 아들은 고급 호텔을 찾았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 해롤드 부자는 브런치를 먹으러 가려고 호텔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뒤 한 백인 여성을 마주쳤다. 이 여성은 다짜고짜 "휴대전화를 보여달라"며 그들을 향해 소리쳤다고 한다. 그녀는 아이의 휴대전화가 자신과 같은 기종의 아이폰이라면서 아이가 자신의 전화를 훔쳐갔다 주장했고 아이는 "이건 내 휴대전화다" 답했지만 여성은 "케이스를 벗겨보라" 요구했다고 한다. 그에 해롤드는 "지금 농담하냐. 세상에 아이폰이 하나밖에 없냐"따졌지만 막무가내인 여성은 멈출 기미가 없었다. 심지어 그녀는 휴대전화 보여주는 것을 거부하는 아이를 여러 번 밀치거나 할퀴기까지 했다.. 2020. 12. 31.
"그때 너무 무서웠지만"...22개월 여동생 불길 속에서 구해낸 7살 오빠 CNN 캡처 불길에 휩싸인 집 안으로 다시 들어가 어린 동생을 구출한 7세 소년의 이야기가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CNN 캡처 26일(현지시간) 폭스뉴스, WVLT 등에 따르면 미국 테네시주에 사는 7세 소년 일라이 데이비슨이 생후 22개월인 여동생을 불길 속에서 구해냈다고 한다. 데이비슨 부부의 막내딸 에린 데이비슨 / CNN 캡처 지난 8일 데이비슨 부부와 세 아이는 평소와 다름없는 저녁 시간을 보내고 잠자리에 누웠다. 그런데 잠든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뭔가 타는 냄새에 깼다. 정신을 차리고 거실로 나왔을 때 이미 집은 거센 불길에 뒤덮인 상태였다고 한다. 기사와 무관한 사진 - 클립아트코리아 (이하) 전직 소방관인 부부는 일라이와 2살 난 둘째 엘리자를 데리고 빠르게 집 밖으로 빠져 나왔다. 그.. 2020. 12. 31.
'고양이 놀아주다가...' 광주 아파트 화재로 11명 병원 이송 연합뉴스 전라남도 광주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실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주민 1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기사와 무관한 사진 - 클립아트코리아 (이하)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29일 낮 12시 4분경 광주 북구 신안동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난 것으로 확인됐다. 불은 긴급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곧바로 진화됐다. 이 불의 진원지인 아파트에 거주하는 20대는 "반려묘와 놀며 화장지에 불을 붙이는 장난을 치고 방 바깥으로 나왔는데, 방 안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고 진술했다. 이 불로 주민 2명이 경미한 화상을 입었고, 주민 9명은 연기를 흡입해 총 1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 수십 명이 대피하는 등 한동안 소동이 일었다. 뉴스1 한편, 경찰은 실화.. 2020.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