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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85

자가격리 중 '생일파티' 한 '국가비'.. 결국 검찰 송치 국가비 인스타그램 (이하) 자가격리 중 생일파티 하는 영상을 올린 유튜버 겸 요리연구가 국가비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감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를 받는 국가비씨를 기소의견으로 경찰에 송치했다 28일 밝혔다. 경찰은 국씨가 자가격리자임에도 타인을 만난 점에서 혐의점이 있다 판단했다. 지난 10월 영국에서 귀국한 국씨는 자가격리 기간 중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지인들과 만나 생일 파티를 하는 영상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 해당 영상에서 국씨는 마스크를 벗고 거리두기를 하지 않는 등의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해외 입국자는 2주 동안 자가격리를 의무로 한다. 이에 10월 서울 마포구보건소는 국씨에 대한 수사를 마포경찰서에 의뢰하였다.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국씨는 해당 영상을 내리.. 2020. 12. 29.
"일단 몸으로 막고 보자는 생각 들었다" 도로 내려가던 빈 택시 온몸으로 막은 경찰관 경찰청 "사람들이 다니는 횡단보도와 교차로가 코앞이라 일단 몸으로 막고 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뉴스1 28일 부산경찰청에 의하면 이날 오후 2시 50분경 부산 해운대구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하던 1기동대 소속 이원빈 경사와 김창환 순경은 이상한 장면을 포착했다고 한다. 부산경찰청 한 택시가 비상등을 켠 채 도로를 천천히 내려오고 있었고, 이 모습을 직감적으로 이상하게 생각한 두 경찰관은 택시로 다가갔다. 기사와 무관한 사진 - 클립아트코리아 (이하) 두 경찰관이 택시 안을 들여다 본 결과 운전석은 비어있었다. 운전자가 없던 택시는 점점 속도가 붙었고 빠르게 내려가기 직전이었다. 조금만 더 가면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횡단보도와 차량 운행이 많은 교차로가 있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긴급한 상황.. 2020. 12. 29.
"죽으라고 버린건가요.." 걷지 못한다는 이유로 영하 10도 날씨에 길거리에 버려진 강아지 인스타그램 'bandforanimal' (이하) 걸을 수 없게 되자 하루아침에 버림 받은 강아지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지난 16일 아산동물보호연대(동보연)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걷지도 못하는 강아지 한 마리가 골목에서 발견됐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동보연에 따르면 녀석은 영하 10도까지 떨어졌던 이날 새벽 골목길에서 발견됐다고 한다. 슬개골 탈구가 오랫동안 방치되어 불구 상태가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병원에서 확인한 녀석의 상태는 더욱 심각했다. 슬개골 탈구가 진행 될 대로 진행돼 모양이 틀어진 채 굳어진 상태였던 것이다. 수술을 하더라도 제대로 걸을 수 있을지 확실치 않은 상황이라고 동보연은 설명했다. 슬개골 탈구 초기에 치료했으면 불구까지 되지 않았을 수도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주었다. 차.. 2020. 12. 21.
"성기 보여주고 야동까지" 여교사 지속적으로 '성희롱'한 충북 초등학생.. 교사는 결국 학교 2013 - 참고사진 (이하) 충북 충주서 초등학생이 여교사를 성희롱한 사건이 발생했다. 충주 A초등학교는 최근 충주교육지원청은 이 학교 B군(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심의위원회를 열었다. B군은 여교사 C씨에게 SNS로 야동을 수시로 보내는가 하면 자신의 성기를 보여주는 등 C씨를 지속해서 성희롱했다. 이일로 교사 C씨는 정신적 충격을 받아 병원에 입원까지 했다. 학부모들의 설명에 의하면 학폭위 회부는 평소 B군의 행동을 곁에서 지켜본 다른 반 교사의 신고로 열리게 됐다고 한다. 학부모 사이에서는 정확한 진상 규명과 함께 재발 방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매우 크다. 학생 행동이 범죄 수준이라면 교권 침해 예방을 위해서라도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일부에선 학생을 가르쳐야 하는 교사.. 2020.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