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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85

400g의 무게로 태어나 손바닥 보다 작은 '미숙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한 의료진들 중국 후난성에서 400g의 무게로 태어난 미숙아가 6개월 만에 건강하게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간 기적적인 이야기가 전해졌다. 미숙아는 지난 5월 400g의 무게로 예정일보다 훨씬 더 빨리 세상 밖으로 나와버렸다. 이하-bastillepost 아기는 태어났을 당시 투명한 피부에 아직 다 자라지 않은 장기와 혈관이 비칠 정도였으며 너무 빨리 태어난 탓에 이 아기는 작디작은 몸으로 삶과 죽음의 경계 사이에서 힘겨운 사투를 벌였다. 이에 병원 의료진들은 아이를 살려내기 위해 24시간 내내 곁을 지켰다. 아기는 치료를 받는 동안 중간중간 고비가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의료진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집중적으로 치료하며 아기를 회복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였다. 시간이 갈수록 아기는 무럭무럭 자라며 건강을 찾기 시작했으며 .. 2020. 11. 17.
아파트 옥상서 '투신'한 남성과 부딪혀 '사망'한 두 아이의 아버지인 택배기사 지난 6일 오후 1시 경 광둥성 둥관 스룽진 소재의 고층 아파트 옥상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남성 조 모씨와 현장에 있던 택배기사 장 모씨가 충돌해 숨을 거두었다. 新华报业网 이하-广西社会纵横 사망한 택배기사 장 씨의 시신 옆에는 부서진 택배 차량과 택배 상자가 그대로 방치 된 채 발견되어 주민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목격자들은 사고 당시 옥상에서 떨어진 남성과 부딪힌 택배 차량의 전면이 심하게 부서지는 등 충격이 상당했다고 말하였다. 사망한 조 씨는 아파트 주민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에 따르면 옥상에서 뛰어내린 남성 조 씨는 이날 12시 30분경 해당 아파트 후문으로 진입한 후 30층 옥상에 올라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하-기사와관련없는사진/클립아트코리아 한편 사망한 택배 기사는 올.. 2020. 11. 16.
'이것'으로 '환자' 머리 잘못 잘라 숨지게 한 성형외과 '대표원장' 이하 기사와무관한사진/해외 온라인커뮤니티 광대축소수술 중 의료용 톱을 무리하게 사용해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유명 성형외과 원장에게 1심에서 집행유예가 선고 되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장두봉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모 성형외과 대표원장 A씨(38)에게 금고1년에 집행유예2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재판부는 "민사소송에서 피고인이 피해자의 유족들에게 지급의무가 된 돈을 지급하고, 추가 금액을 공탁한 점을 참작했다"고 설명했다. 2017년 10월2일 오후 5시30분께 A원장은 피해자 B씨의 광대축소 수술을 하던 중 의료용 톱을 무리하게 조작해 두개골, 뇌막을 절개해 머리뼈가 골절된 B씨는 오후 7시께 과다출혈로 의식을 잃은 것으로 밝혀졌다. B씨가 받은 광대축소술은 앞쪽 골막.. 2020. 11. 16.
구청 여자화장실 곳곳에서 발견된 '몰래카메라'.. 경악스러운 범인 정체까지 클립아트 코리아 (참고사진) _ 이하 구청 공무원 30세 A씨는 구청 여자화장실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해 여성들의 모습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에 대전지법은 오늘 그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대전지법 이 판사는 "여러곳에 카메라를 설치해 촬영한 죄질이 매우 나쁘다" 며 피해자들에게 용서받지 못했다는 점도 꼬집었다. A는 지난 6월부터 한달 동안 자신이 근무중인 구청 별관 여자화장실에 침입해 화장지 케이스 등에 카메라를 숨겼다. 그리고는 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들의 모습을 몰래 찍어 소유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A씨가 불법 촬영 영상물을 외부에 유포한 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저작권자 ⓒ커플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