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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자숙 끝.. 초심으로" 물의 일으킨 유튜버들이 '6개월' 안으로 반드시 돌아오는 이유

by 커플뉴스 2020. 11. 16.

보겸 유튜브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유튜버들이 다시 돌아오고 있다. 지난 8월 뒷광고 논란등으로 유튜브 업계에는 크고 작은 사건들이 터졌다. 3개월이 지난 이 시점, 자숙에 들어간 유튜버들이 하나 둘 모습을 드러내고있다.

유튜브 문복희 채널

"초심으로 돌아갔다"라는 그들에도 일각에서는 유튜브 광고 수익 때문에 복귀하는것은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뒷광고, 먹뱉 의혹으로 자숙에 들어갔던 유튜버 '문복희' 역시 지난 9일 복귀를 했다. 3개월 만이었다.

유튜버 '문복희'의 월 수익 추정치 [출처 녹스 인플루언서]

그녀는 새 영상에서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새로 영상을 찍는데 너무 떨린다. 초심으롣 돌아가 더욱 성숙하고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클립아트 코리아 (기사와 관련없음)

지난 8월 광고임에도 이를 밝히지 않은 일명 '뒷광고' 사실이 알려지면서 해당 사안을 인정하고 자숙기간에 들어갔던 문복희는 음식을 다 먹지 않고 뱉는다는 의혹 역시 불거졌었다.

보겸 유튜브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치킨 뒷광고 논란으로 자숙을 했던 '보겸'이 2개월만에 복귀를 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자숙이 아닌 잠시 쉬다오는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문복희 유튜브 캡쳐

실제로 이들은 자숙기간에도 꾸준히 광고수입이 들어오며 '문복희'의 경우 월 1억원에 가까운 수입을 낸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이들은 유튜브 6개월 복귀 법칙을 지적했다.

문복희 유튜브 캡쳐

유튜브 6개월 복귀 법칙이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유튜버들의 대다수가 6개월 안에 복귀를 하는 것으로 6개월 동안 새 동영상을 업로드 하지 않으면 수익 창출 조건이 취소된다는 것때문에 6개월 이상을 넘기지 않고 돌아오는것은 아니냐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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