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후 1시 경 광둥성 둥관 스룽진 소재의 고층 아파트 옥상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남성 조 모씨와 현장에 있던 택배기사 장 모씨가 충돌해 숨을 거두었다.
新华报业网
이하-广西社会纵横
사망한 택배기사 장 씨의 시신 옆에는 부서진 택배 차량과 택배 상자가 그대로 방치 된 채 발견되어 주민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목격자들은 사고 당시 옥상에서 떨어진 남성과 부딪힌 택배 차량의 전면이 심하게 부서지는 등 충격이 상당했다고 말하였다.
사망한 조 씨는 아파트 주민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에 따르면 옥상에서 뛰어내린 남성 조 씨는 이날 12시 30분경 해당 아파트 후문으로 진입한 후 30층 옥상에 올라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하-기사와관련없는사진/클립아트코리아
한편 사망한 택배 기사는 올해 나이 27세로 두 아이의 아버지로 알려지면서 더욱더 안타까움을 사고있다. 택배기사 장 씨는 지난해 고향을 떠나 둥관에서 택배 기사로 근무한 지 불과 6개월 만에 이 같은 변을 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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