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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팬들과 '소통'하고 싶다던 고영욱 '인스타' 개설 이후 하루 만에 벌어진 인스타그램 상황

by 커플뉴스 2020. 11. 17.

13일 오후 8시 고영욱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들어가면 "죄송합니다.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뜨고 있어 많은이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연합뉴스

고영욱의 인스타그램 프로필과 게시물 역시 전혀 볼 수가 없는 상태가 되어버렸다. 앞서 고영욱은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을 계정을 개설해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많은 말들이 오갔다.

Instagram 'koyoungwookgo'

고영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렇게 다시 인사드리기까지 오랜 시간이 흘렀다"며 "9년 가까이 단절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살아있는 한 계속 이렇게 지낼 수는 없기에 이제는 조심스레 세상과 소통하며 살고자 한다"며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였다.

해피투게더3

인스타그램이 개설한 지 단 하루 만에 계정이 비활성화된 것으로 보아 고영욱이 직접 비활성화를 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고있다.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고영욱이 다른 이용자에게 신고를 많이 당해 비활성화된 것으로 추측되고있다.

이하-연합뉴스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이용자는 신고 기능을 이용해 부적절한 게시물, 댓글 또는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이나 이용 약관을 따르지 않는 사용자를 발견한 즉시 신고할 수 있으며 한편 인스타그램 측은 사용자가 성범죄자라는 사실을 확인하면 즉시 계정을 비활성화 할 수 있다고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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