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기사와무관한사진/클립아트코리아
27일 오후 2시26분 부산 서구 암남동 송도해수욕장에서 50대 여성이 물에 빠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수욕장을 지나던 행인 B 씨는 A(여·55) 씨가 물에 들어간 후 한참 동안 나오지 않자 이를 수상하게 여겨 119 구급대에 신고했다고 한다.
“송도해수욕장 인근 바다에 사람이 들어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구급대가 A 씨를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을 거뒀다.
부산해경은 숨진 여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A 씨가 혼자 비틀거리면서 바닷가로 들어갔다”는 행인의 진술을 토대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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