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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낑낑" 맨홀 뚜껑에 혀 내밀었다 그대로 '얼어' 고통에 몸부림치는 '유기견' (영상)

by 커플뉴스 2020. 12. 21.

youtube_@ViralHog

한 유기견이 맹추위 속 혓바닥을 맨홀 뚜껑에 댔다가 그대로 얼어 붙은 일이 벌어져 안타까움을 사고있다.

클립아트 코리아

사건이 발생한 곳은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 한 유기견은 영하 15도의 맹추위때무에 맨홀 뚜껑에 갖다 댄 혓바닥이 얼어버리는 일이 발생했다.

youtube_@ViralHog

유기견은 혀를 떼어내려 낑낑거리며 안간힘을 썼지만 완전히 달라붙은 혀는 좀처럼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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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스러움에 발버둥을 쳐보지만 이 역시 헛수고 일 뿐이었다. 그때 길을 지나가다 이 장면을 목격한 시민이 서둘러 생수를 부어주며 맨홀 뚜껑에 달라 붙은 유기견의 혓바닥을 녹여주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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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뒤 착한 시민 덕분에 무사히 유기견의 혓바닥은 맨홀 뚜껑에서 떨어질 수가 있었다. 지나가는 시민의 도움 덕분에 극적으로 구조된 유기견은 자신을 구해준 시민을 향해 꼬리를 흔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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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o3o5odH-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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