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철구? 뭔데 이건" 박미선에 이어 '홍록기'도 분노했다 (사진)

by 커플뉴스 2020. 12. 7.

아프리카TV 철구

아프리카 BJ 철구가 외모 비하 발언으로 구설에 오른 가운데 철구의 대화에 언급된 개그우먼 박미선에 이어 홍록기도 뿔난 심경을 표현했다.

아프리카TV 철구

홍록기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침부터 부재중 전화가 엄청 와 있길래 뭔가 했더니, 철구? 뭔데 이건 또"라는 글을 통해 불쾌감을 표현했다.

홍록기 트위터

지난 3일 BJ철구가 진행한 방송에서 '홍록기를 닮았다'는 말을 듣자 "박지선은 꺼지세요"라고 막말을 하며 시작됐다. 이에 방송을 지켜보던 누리꾼들은 "고인 모독이다"며 비난했다.

아프리카TV 철구

이에 철구는 “박지선 말한 거 아니다. 박미선 말한 거다”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프리카TV 철구

그럼에도 누리꾼들은 계속해서 사과를 요구했고, 결국 철구는 “내가 너무 생각 없이 말한 것 같다. 박미선을 이야기하려고 했던 건데 죄송하다”고 사과했다고 한다.

아프리카TV 철구

하지만 상대방의 외모를 비하하기 위해 여성 개그우먼을 언급한 것 자체가 문제라는 지적이 거세게 일었다.

Head Topics

박미선은 4일 오전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구세요?”라며 “내 외모 지적하기 전에 거울부터 보고 얘기하시죠. 살다가 별일을 다 겪네”라고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하 온라인커뮤니티

박미선에 이어 홍록기도 BJ 철구 발언에 공개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내면서 철구의 후속 대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저작권자 ⓒ커플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