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뉴스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에도 600명대로 치솟는 등 확진 사례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이에 정부는 8일 0시부터 오는 28일까지 3주간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비수도권은 2단계로 일괄 격상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조치의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약 1∼2주의 시간이 걸리는 점을 고려했을 때 확산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31명으로 집계된 것으로 밝혀졌다. 직전일인 5일(583명) 잠시 500명대 후반으로 떨어졌으나 하루 새 48명이나 늘어 다시 600명대로 올랐다.
이 같은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정부는 이달 1일부터 수도권에는 2단계에 더해 시설별 방역 조처를 강화 한 이른바 '2단계+α'를, 비수도권에는 1.5단계를 각각 적용했다고 알렸다.
그러나 거리두기 효과가 전혀 나타나지 않자 1주일 만에 2.5로 격상하게 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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