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미모 "들었던 내용과 달랐다" BJ남순 사전동의 없이 방송서 19금 미션 시켰나? (사진)

남순 인스타그램

BJ 남순이 사전 동의 없이 19금 콘텐츠를 진행했다는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하 아프리카tv -ns남순

앞서 지난 27일 남순은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트위치TV에서 넘어온 BJ 미모와 함께 라이브 합방을 진행했다. 박민정과 촉형도 함께했다.

이날 토크 콘텐츠를 진행하던 남순은 게임을 제안했고, '건전커플마사지' '입에서 입으로' 등이 있었다고 한다.

미모는 촉형과 함께 '빼빼로 게임' '입으로 공 옮기기' 등의 미션을 진행하던 과정에서 멘탈이 무너진 듯한 미모는 눈물을 흘렸다.

이후 미모는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을 통해 "섭외 당시 들었던 이야기와 방송에서 맞닥뜨린 상황이 달랐다"라며 "저를 아시는 분들은 제가 늘 선을 지킨다는 것을 아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애초에 주어진 역할은 '적극적인 사람'이었으나 태어나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것들을 갑자기 하려니 아주 어려웠다."고 전했다.

논란이 커지자 미모는 당초 올렸던 공지를 수정하며 "남순 님이 사전 협의 없이 콘텐츠를 진행했다는 건 오해"라며 "가이드가 있었고 역할과 분위기는 정해져 있었다"고 정정하기도 했다.

남순 또한 27일 방송을 통해 "미리 브리핑도 했지만 구체적인 방송 코너를 미모 님이 모를 수 있었겠다는 생각은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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