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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공포의 집'에 초대된 여성 '이것'에 중독된 남성들에게 살_X (+사진)

by 커플뉴스 2020. 11. 18.

기사와무관한사진-악마를보았다

지난 2019년 6월 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웨스트 미들랜드 폴리스 홈페이지 - 네이선 마이나드 엘리스

2019년 5월 네이선 마이나드 엘리스(30)와 그의 동성 연인 데이비드 리슬리(25)는 줄리아 로슨이라는 여성을 자신의 집에 초대해 토막 살인한 뒤 수로 근처에 시신을 유기했다고 전해졌다.

웨스트 미들랜드 폴리스 홈페이지 - 데이비드 리슬리

법원에 따르면 엘리스는 한 술집에서 만난 로슨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이하 기사와무관한사진-악마를보았다

경찰은 엘리스가 "여성의 성적인 살해"에 대한 환상에 중독됐으며, 사건 당일 범죄를 계획하고 희생자를 찾기 위해 밤에 외출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실제로 엘리스가 이번 사건으로 붙잡히면서, 과거 그가 여성을 상대로 4건의 성폭행과 1건의 성폭행미수 및 살해 협박 등의 범죄도 저지른 사실도 뒤늦게 밝혀졌다.

지난 9일 재판에 출석한 카림 칼릴 검사는 "이들이 로슨을 죽이고도 평소처럼 생활했다"며 "그는 그가 저지른 행동이 무엇인지 정확히 인지했으며 그동안 억눌려왔던 범죄에 대한 열망이 분출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심원들은 만장일치로 이들의 살인죄를 인정했으며, 선고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반면 두 가해 남성들은 시신 유기 혐의는 인정하지만, 살인죄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와무관한사진-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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