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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친구들이 저를 너무 싫어했다" 학창 시절 '왕따' 고백 한 배우 이유비

by 커플뉴스 2020. 11. 18.

이유비 인스타그램 /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 웹드라마 '찐엔딩'

배우 이유비가 학창 시절 이야기를 꺼내 팬들의 귀를 쫑긋 세우게 했다.

지난 16일 SBS 러브FM '신혜성의 음악 오디세이'에 이유비가 게스트로 출연하였다.

이유비 인스타그램

이 날 이유비는 신혜성과 다양한 대화를 나누던 도중 학창시절 질문에 예상 외의 답변을 했다.

신혜성은 선화예술고등학교 출신인 이유비에게 "어떤 학생이었느냐"라고 질문했다.

이유비 인스타그램

이유비는 "공부도, 놀기도, 먹기도 열심히 하는 학생이었다. 공부도 솔직히 잘하는 편이었다. 정말 열심히 했다"고 털어놓았다.

웹드라마 '악몽선생'

그러면서 학창 시절 "왕따 당한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심각하게 얘기할 건 아니다. 어머니가 그분(배우 견미리)이시지 않냐"라며 운을 뗐다.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 웹드라마 '찐엔딩'

부모님이 유명한 탓에 이유 없는 질투를 받았다는 이유비는 "친구들이 저를 너무 싫어했다"며 말도 안되는 이상한 소문이 있었다"고 전했다.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 클립아트코리아

이에 관해 이유비는 "나중에 풀어서 다 같이 놀았다. 혼자서도 잘 놀았다. 슬픈 얘기는 아니다"고 말을 이었다.

이유비 인스타그램

한편 이유비는 오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이웃사촌'으로 스크린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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