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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9년간' 이어진 배우 송혜교와 서경덕 교수의 선행

by 커플뉴스 2020. 11. 18.

유튜브 홀리원코리아TV 캡쳐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배우 송혜교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사)독립운동가최재형기념사업회에 '최재형 안내서' 1만부를 기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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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서 기증은 지난해 부터 시작한 '전 세계 독립운동 유적지, 안내서 리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최재형 선생 순국 100주년을 맞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www.historyofkorea.co.kr

기증한 안내서는 한국어와 러시아어로 제작됐으며, 최재형의 의병활동 및 하얼빈 의거 소개 등을 역사적인 사진들과 함께 상세히 소개한다.

이하 유튜브 홀리원코리아TV 캡쳐

또 기념관 방문이 어려운 네티즌들을 위해서는 '해외에서 만난 우리 역사 이야기' 홈페이지에도 함께 공개했다고 전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의 기획과 송혜교의 후원으로 지난 9년간 역사적인 기념일 때마다 해외에 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등을 26곳에 꾸준히 기증해 온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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