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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사흘째 영하 10도를 밑도는 '한파' 50대 여성, 저체온증으로 숨져..

by 커플뉴스 2020. 12. 17.

이하 기사의이해를돕기위한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흘째 영하 10도를 밑도는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면서 지난 15일 오전 경북 구미에서는 50대 여성이 저체온증으로 목숨을 잃었다.

자신이 살던 건물 앞 계단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는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북 보건당국은 전국에서 이번 겨울 첫 저체온증 사망자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오늘도 전국 곳곳에서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평년 이맘때보다 기온이 7도에서 10도가량 낮다.

이번 한파는 내일까지 이어진 뒤 모레 금요일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점차 풀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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