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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위 절제술고민"에 이영자, 과거 '지방흡입' 했던 이유 공개했다

by 커플뉴스 2020. 12. 11.

언니한텐 말해도 돼 (이하)

이영자가 과거 지방 흡입을 했던 이유를 고백했다. 지난 10일 SBS Plus에서 방송된 예능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는 위절제수술을 고민하는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자는 "아이 낳기 전 53kg였다. 아이 낳고 100kg가 넘었다." 고민을 토로하며 "며칠 전 첫째 딸 아이가 '엄마 제발 살 좀 빼줘'라고 하더라. 충격이었다. 위절제수술을 결심했다." 밝혔다.

아이를 낳은 이지혜 역시 "저도 16kg가 쪘었는데 저 정도로 확 찐거면 건강상 이유가 있는 건 아닌가 걱정된다"말했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사연자는 밝은 모습으로 "긁지않은 복권, 두 딸의 엄마 한혜연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사연자는 "제가 127kg까지 쪘다. 남편은 건강이 걱정되니까 살을 빼라고 한다. 딸을 위해 60kg를 만들고 싶다" 밝혔다.

이에 이영자는 "내년 3월까지? 지금 3개월 안에 빼겠다고?"라며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IMBC

사연자에 이영자는 "난 위 절제는 안했는데 지방흡입은 해봤잖아. 예쁜 옷을 입고 싶었다." 고백하며 사연자에게 살을 빼면 무엇을 하고싶냐 물었다. 사연자는 "아이들과 수영장에 가고 싶고 전신 사진을 찍고 싶다"며 속마음을 토로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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