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무관한사진/클립아트코리아
호주를 대표하는 동물인 코알라가 주택에 들어가 크리스마스트리에 올라간 장면이 포착됐다.
1300코알라즈 페이스북 갈무리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호주 남부 애들레이드 인근 주민인 어맨다 맥코믹은 3일(현지시간) 외출 후 집에 들어오자 트리에 매달린 코알라와 마주치게 됐다.
1300코알라즈 페이스북 갈무리
그의 신고를 받은 코알라 구조단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장난 전화가 온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라고 전했다.
이하 기사와무관한사진/클립아트코리아
이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고 싶었던 코알라 한 마리가 맥코믹의 집에 들어와 트리 요정이 되기로 결심했다"고 익살맞게 전했다.
업체 측은 청소년기에 있는 건강한 암컷 코알라를 포획해 집 근처에 풀어줬다고 밝혔다.
업체 대표는 이튿날 가서 보니 풀어줬을 때 올라갔던 나무에 코알라가 그대로 있었다고 당시의 상황을 말했다.
전문가들은 코알라들이 귀엽게 생겼지만, 발톱이 길고 이빨도 날카로우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커플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르는 노래 찾고 싶을 때 흥얼거리기만 해도 제목 알려주는 '구글의 검색 기능' 나왔다 (0) | 2020.12.07 |
---|---|
[속보] 서울시, 5일부터 "멈춤 기간".. 마트, 영화관, 독서실 등 밤 9시 이후 운영 중단 (0) | 2020.12.07 |
충북 괴산서 혼자 살던 60대 여성 하의 벗겨져 숨진 채 발견.. 경찰 수사 (0) | 2020.12.07 |
파란색 펜으로 머리에 '빙고판' 낙서된 채 돌아다니는 유기견 (0) | 2020.12.07 |
"철구? 뭔데 이건" 박미선에 이어 '홍록기'도 분노했다 (사진) (0) | 2020.12.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