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이찬원' 확진 판정.. 충격

이하 이찬원 인스타그램

가수 이찬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뉴에라프로젝트는 이찬원이 3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즉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하고 있다"고 이날 전했다.

뉴에라는 "이찬원 관계인들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는 이미 검사를 완료하고 자가격리 중이며 즉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충분히 안전한 상황이 확보될 때까지 방역당국의 지침을 따라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 관리에서 부족했던 점에 대하여 매니지먼트 담당자로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TV조선 역시 이찬원이 지난 1일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한 만큼, 당일 녹하에 참여했던 모든 출연자와 전 스태프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임영웅, 영탁, 장민호 역시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오는 17일 처음 방송할 '미스트롯2' 편성에는 변동이 없다고 TV조선은 밝혔다. '미스트롯2'에는 이찬원을 포함한 '미스터트롯' 톱(TOP)6가 출연하지만, 첫 방송 녹화는 이미 모두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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