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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죄 없는 농부 최소 110여명 잔혹하게 살X한 조직

by 커플뉴스 2020. 12. 1.

기사와관련없는사진/Businessamlive

나이지리아 북동부 마이두구리 인근의 코쇼베 마을에서 이슬람 무장반군 보코하람으로 의심되는 괴한들의 공격으로 최소 110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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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도주의조정관 에드워드 칼론은 성명에서 "최소 110명의 민간인이 무자비하게 살해되고 많은 사람들이 다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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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43명이 사망했다는 최초 집계 후 최소 70명이 추가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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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론은 "이번 공격은 무고한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공격이다"라며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른 가해자들에게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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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코하람으로 의심되는 가해자들은 코쇼베 마을 인근 논에서 일하던 농민들을 목표로 삼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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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부 성향의 반(反)지하디스트 민병대에 따르면 가해자들은 농부들을 묶은 뒤 목을 베었다. 희생자들에는 약 1000㎞나 떨어진 나이지리아 북서부 소코토주에서 일거리를 찾아 이주한 노동자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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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론은 "여성 여러 명이 납치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받았다"며 이들의 즉각 석방과 안전 복귀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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