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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안내견' 출입 거부하며 소리친 '롯데마트' 결국 사과.. 그러나 '진정성' 논란으로 공분 (사진)

by 커플뉴스 2020. 12. 1.

인스타그램

교육 중인 안내견에 소리를 지르며 겁을 주고 쫓아낸 롯데마트가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있는 가운데 롯데마트 측에서 사과문을 게재했다.

인스타그램

30일 롯데마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으 통해 이번 사건에 대한 사과문을 게재했다.

롯데마트 인스타그램

"롯데마트 잠실점을 내방한 커피 워커와 동반고객 응대 과정에서 견주님의 입장을 배려하지 못한 점을 인정하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이를 계기로 안내견뿐만 아니라 퍼피워커에 대한 지침 및 현장에서의 인식을 명확히하고 긴급 전사 공유를 통해 동일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적극 대처 할 것을 약속드린다." 전했다.

인스타그램

이어 "금번 사례를 교훈 삼아 더욱 고객을 생각하는 롯데마트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 덧붙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사과에도 여전히 누리꾼들은 싸늘하기만 하다.

삼성

롯데마트의 인스타그램과 온라인에서는 "달랑 저렇게 사과문 하나 올리면 끝?", "직접 견주한테 공개 사과시키죠", "봉사자분께 사과 했나요? 사과문 정말 성의없네요"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삼성

앞서 지난 29일 한 인스타그램에는 롯데마트 잠실점을 방문했다가 매니저로 보이는 직원이 훈련중인 예비 안내견의 입장을 제지하며 큰 소리를 치는가 하면 봉사자를 면박주며 언성을 높였다는 목격담이 올라와 논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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