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커뮤니티 / 기사와 무관한 사진 - 클립아트코리아
음식 배달을 마친 배달기사가 엘리베이터에서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해 톡톡한 대가를 치르게 된 사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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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기사는 1층으로 내려가기 위해 버튼을 눌렀지만 윗층에서 먼저 눌러 엘리베이터가 윗층으로 향했다. 그러자 그는 엘리베이터 버튼을 발로 차 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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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안내문에는 '승강기 파손행위 원상복구 조치 안내'라는 제목으로 글이 써 붙여져있다.
기사와 무관한 사진 - 클립아트코리아 (이하)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CCTV 확인 후 우리 아파트 113동에 배달온 배달기사가 승강기 내부 기물을 파손한 장면을 확인했다"며 "배달기사에게 연락 후 파손된 승강기 기물을 교체해 원상복구하도록 조치하였다"라고 밝혔다.
안내문에 첨부된 사진에서는 배달기사가 체중을 실어 힘껏 엘리베이터 버튼을 발로 차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한 대가는 컸다. 파손된 엘리베이터 버튼의 교체 · 수리비용으로 226만 2,920원이라는 거액의 비용이 청구되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 "입주민 모두가 사용하는 시설을 훼손했으니 용서할 수 없는 행동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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