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자두' 엄청 얌전하고 예뻐요" 유기견 입양에 선한 영향력 펼친 레드벨벳 '조이'

KBS 2 '개는 훌륭하다' / 조이 인스타그램

조이 인스타그램 (이하)

레드벨벳 조이가 선한 영향력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

KBS2 '개는 훌륭하다'

바로 '유기견 입양'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활용하여 적극 홍보에 나선 것이다.

조이 인스타그램 (이하)

조이는 지난 6월 KBS2 '개는 훌륭하다'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입양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기 위해 인스타 라이브 방송을 켰다.

방송을 켠 지 1분 만에 4만 2천명이 넘는 시청자들이 들어오면서 당시 방송에 나왔던 강아지들은 모두 입양에 성공했다.

주변에서는 '조이의 기적'이다 라고 말하며 대단함과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방송 이후에도 동물권행동 카라의 유기견 보호소 '더봄센터'에 방문하여 유기견 입양에 마음을 보탰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두, 팽이, 능이, 가지 등 유기견들의 이름을 소개하며 "우리 개린이 4총사 입양해주실 따듯한 분들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습닌다.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입양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였다.

조이의 선한 영향력 덕에 유기견들이 보금자리를 찾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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