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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못생겼지만 몸 좋은 180cm VS 잘생겼는데 마른 170cm" 남자친구로 누구를 선택?

by 커플뉴스 2020. 12. 28.

아스트로

못생겼는데 몸은 좋은 180cm A군과, 잘생겼는데 깡마른 170cm B군이 동시에 고백을 해온다. 당신이라면 어떤 사람을 남자친구로 선택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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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못생겼는데 몸 좋은 180cm 남자 vs 잘생겼는데 깡마른 170cm 남자' 중 한 명을 고르는 밸런스 게임이 인기다. 조건은 간단하다. A군은 못생겼지만 모델 부럽지 않은 키를 갖고 있다. 또 배에는 복근까지 선명하다.

남주혁 소속사

반면 B군은 아이돌 미도 남부럽지 않은 미모를 자랑한다. 하지만 키가 평범하고, 굉장히 깡 마른 몸매를 소유하고 있다. 소위 얼굴을 먼저 보냐, 몸매를 먼저보냐를 두고 고르는 게임이다. 이 같은 극강의 조건에도 누리꾼들은 각자의 취향에 맞는 남자친구를 선택하기 바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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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군을 선택한 여성들은 "아무리 그래도 키 큰게 최고다", "복근있으면 다 됐다" 등의 반응을 보인 한편 B군을 선택한 여성들은 "얼굴 포기 못한다", "몸은 키우면 된다" 등의 의견을 냈다.

임시완 소속사

김종국 인스타그램

이와 같은 질문은 남성들에게도 인기를 끌었다. 남성들은 대체로 '나이가 들 수록 B군 체질이 좋다'는 의견이다. 이들은 "얼굴이 잘생겼고 마르기만 한거라면 운동을 하면 된다"고 이유를 밝혔다. 호불호가 확실히 갈린다는 난제, 만약 당신이 남자친구를 선택해야 한다면 누구를 택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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