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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EQ가 가장 중요했다" 서양인 정자 기증 받은 '사유리'.. 아들 얼굴 최초 공개 (+사진)

by 커플뉴스 2020. 12. 28.

사유리 유튜브 채널

정자를 기증받아 아이를 출산한 방송인 사유리가 처음으로 아들 얼굴을 공개했다.

사유리 인스타그램 (이하)

사유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사유리TV'를 통해 근황 영상을 게재하였다. 그는 술, 담배를 안 하고 EQ가 높은 서양인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임신했다 밝히며 만삭 상태로 출산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태아를 품에 안는 장면까지 공개했다.

지난 11월 4일 오전 10시 13분, 진통을 마치고 아이를 품에 안은 사유리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세상 밖으로 무사히 나온 아이는 한 손에 폭하고 안길 정도로 자그마한 체구를 가지고 있었다.

커다란 눈망울에 옹골차게 들어가있는 아이의 이목구비는 절로 사유리를 떠올리게 한다. 아들을 품에 안은 사유리는 "너무 신기하고 아름답다"며 감탄했다.

아들의 자는 모습마저 사랑스럽다 밝힌 사유리는 "처음에는 낯선 느낌이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사랑스러워진다" 고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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