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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조혜련 "전교 1등 딸, 1년간 집에 누워만 있어" 가정사 고백

by 커플뉴스 2020. 12. 14.

이하 조혜련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조혜련은 13일 방송된 채널A ‘개뼈다귀’에서 이혼 등 가정사를 공개했다.

1999년 김 모씨와 결혼해 자녀를 낳았지만 2012년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이어, 2014년 두 살 연하의 사업가와 재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혜련은 이날 방송에서 자녀의 이야기도 솔직하게 말했다.

조혜련은 “딸이 21살, 아들이 19살이다. 아이들이 엄마가 정신없이 바쁜 것에 부재를 느끼더라. 딸이 중3 때까지 전교 1등을 했는데 명문고에 들어가자마자 두 달 뒤 그만 뒀다. 그러고 1년 동안 집에 누워있었다”고 고백했다.

. 그는 “방황의 시간을 극복해서 이제는 경제적으로도 엄마한테서 독립하고 싶다고 하더라. 편의점 알바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돌아보면 나의 꿈은 큰 욕심내지 않고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멋지게 사는 것”이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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