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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벽 한가운데에 이게 왜..?' 이사갈 집 지하실에서 발견한 의문의 '인형 얼굴'

by 커플뉴스 2020. 12. 8.

영화 '에나벨'

'당장 집에서 도망쳐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섬뜩한 인형이 발견됐다. 다름 아닌 콘크리트로 꽉 막힌 지하실 벽 안에서 말이다.

트위터 'missjellinsky' (이하)

지난 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 선(The Sun)' 등은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한 여성의 '새 집' 미스터리 사연을 전했다.

사연 속 익명의 주인공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동생이 최근 이사를 했는데 지하실 벽에서 이걸 발견했습니다"라며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시멘트 벽돌 틈에 하얀 물체가 희미하게 보인다. 조금 더 가까이 가자 이 물체의 정체를 알 수 있었다.

창백한 피부에 하나밖에 남지 않은 커다란 파란색 눈, 통통한 붉은빛 볼과 분홍색 입술을 가지고 있는 인형의 얼굴이었다.

영화 '혼령의 집'

도무지 의도를 알 수 없는 기괴한 모습에 소름이 돋을 정도다. 텅 빈 눈이 무언가를 응시하고 있는 듯 해 더욱 섬뜩함을 준다.

영화 '시간위의 집'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12시가 되면 살아서 움직일 것 같다", "이 집은 포기하는 게 좋겠다", "동생의 근황을 알려 달라" 등의 댓글을 달며 공포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과연 이 인형의 정체는 무엇일까. 아직까지도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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