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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브라이덜 샤워' 파티 후.. '여객기' 추락해 전원 사_망..(사진)

커플뉴스 2020. 11. 25. 13:10

The National

결혼식을 앞둔 예비 신부와 그의 친구들이 여객기 사고로 전원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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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등은 터키 현지 매체를 인용 11일(현지 시각) 오후 이란 중서부 차하르마할-바크티어리 주의 샤흐레코르드 시 부근에서 개인 전용기 1대가 추락해 승객 8명과 승무원 3명 등 탑승자 11명이 모두 사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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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해당 여객기는 터키의 유력 기업인 바사란홀딩스의 바사란 회장의 전용기로, 바사란 회장의 딸 미나 바사란과 그의 친구들이 타고 있던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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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바사란은 28세로, 자신의 결혼식을 앞두고 7명의 친구들과 함께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파티를 즐긴 뒤 터키 이스탄불로 돌아오던 중 변을 당한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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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매체는 바사란 회장이 사고 소식을 접한 후 곧바로 이란으로 향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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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바사란 홀딩스의 이사회 임원이자 보그 터키, 그라치아 등 패션 잡지에도 등장하는 등 유명 인사였던 미나의 사고 소식에 많은 이들은 충격에 빠졌다.

이하 미나바사란 인스타그램

미나의 인스타그램에는 두바이에서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그대로 남아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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