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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중 "가난한 사람들은 저런 아파트에 사는구나" 감독의 무례한 발언에 '한마디' 한 할리우드 배우
커플뉴스
2020. 11. 2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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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들은 저런 아파트에 사는구나"
Fandango
미국에서 화상으로 오디션을 보다가 감독에게 무례한 말을 들은 배우가 당황하지 않고 대처해 화제다.
Filmsomniac.com
22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지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루카스 게이지는 전날 트위터에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해 오디션을 봤던 영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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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에서 게이지는 오디션이 시작되기 전에 준비를 하고 있었고, 화면에 보이지 않는 상대방이 음소거 버튼을 누르는 것을 잊고 "가난한 사람들은 저런 작은 아파트에 사는구나"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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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지는 웃으면서 "나도 이 아파트가 형편없다는 걸 알아요. 그러니 제게 더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게 해주세요"라고 한다. 이에 감독은 당황한 목소리로 "미안하다"는 말을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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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지는 "저는 상자 안에 살고 있는걸요. 그냥 제게 일을 준다면 괜찮아요"라고 강조한다. 그러자 누군가가 웃는 소리가 들리고, 감독이 "당황스럽다"고 말하는 목소리가 들린다. 이 감독의 신원은 알려지지 않은것으로 전해졌다.
SugerFries
한편, 게이지의 대처에 할리우드 배우와 감독들은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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