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질투하겠네" 윤현민, 여친두고 '김사랑' 미모에 빠져 '이것'까지 까먹었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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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현민이 '복수해라'에서 김사랑과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혀 화제다.

김사랑인스타그램

윤현민은 새 주말드라마 '복수해라'의 제작발표회에서 "제가 연기하게 된 차민준이라는 인물의 매력은 의뢰인의 승소만 생각하는 독한 변호사이긴 하지만 이면에는 의뢰인에게 짓밟힌 피해자들을 위한 복수쇼를 계획하는 좋은 마음을 품고 있다"며 "그런 면이 이 인물이 갖고 있는 매력이 아닐까 싶다"고 입을 열었다.

김사랑 인스타그램

그는 자신과 캐릭터와 비슷한 점을 묻는 질문에 "저는 차민준처럼 무뚝뚝하진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드라마 마녀의 법정

윤현민은 "자랑을 하고 싶은 게 하나 있는데 감독님, 스태프들까지 유쾌한 분들이 모였다"며 "드라마가 매우 잘 나오게 하는 목표들도 배우로서 많이 보였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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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역 김사랑에 관한 에피소드도 털어놓았다. "촬영 이틀째 때 사랑 누나와 첫 신을 연기했는데 누나 연기할 때 얼굴 보는데 대사가 하얘지면서 없어지더라. NG가 났다"며 머쓱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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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속으로 정말 예쁘다는 생각에 뒤에 대사 타임을 다 놓쳤다. 이런 에피소드가 있었다"고 솔직한 고백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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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복수해라'는 우연하게 복수 의뢰를 받은 여주인공이 사건 해결을 하며 권력에 맞서는 통쾌한 미스터리 소셜 복수극이다. 김사랑 윤현민 유선 정만식 윤소이 등이 출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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