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다이어터 개그우먼 권미진, 만삭화보 공개 "너무 예뻐" (사진)

이하 권미진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권미진이 만삭화보를 SNS에 게재했다.

권미진은 24일 자신의 SNS에 "31주 되는 날 찍은 만삭사진. 다이어트 바짝하고 바로 임신을 한 지라 그 때 몸무게보다 17kg이나 쪘다.(남은 날 더 찌겠지)" 라며 운을 뗐다.

이어 "돌아서면 배고프고 숨이 차고 등도 결리고 화장실에서 쪼그려 앉으려다 무게 중심이 쏠려 바닥으로 고꾸라지기도 했다. 역아라서 제왕절개 날짜를 예약하고 왔는데 벌써부터 떨린다"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권미진은 훈남 비연예인 남편과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권미진은 과거 50kg을 감량한 바 있으며, 내년 2월 출산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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