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속보] "지역감염이 심각하다" 오늘(4일) 신규확진자 600명대 넘어서
커플뉴스
2020. 12. 4. 13:26
연합뉴스 (이하)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9명 늘어 누적 3만6천332명이라고 알려왔다.
전날 540명보다 89명 증가하여 지난 2~3월 대구·경북 중심의 '대유행'이후 9개월만에 다시 600명대로 치솟았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6일부터 8일 연속으로 400~500명대를 오르내리다가 이날 600명대를 기록했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만 600명이며 나머지 29명은 해외유입이다.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연일 급증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0일부터 이날까지 신규 확진자 증가세를 보면 348명→386명→330명→271명→349명→382명→581명→555명→503명→450명→438명→451명→511명→540명→629명 으로 하루를 제외하고는 전부 300명 이상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커플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